인피니 / 토바리 태극전기 번역 (SS+설정)

☆태극전기①☆

【인족】

레이 「아직 보지 못한 지혜를 찾아서. 천지의 이치를 알고, 인간을 알고, 마를 안다—이보다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538169481318367233

 

 

☆태극전기②☆

 

【옥족】
로아 「내 술법… 받아볼래?」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538170074011295744

 

 

☆태극전기・덤☆

로아 「이번 레이 씨는 인간 나라의 제2황자님. 슈의 형이구나~」
레이 「권모술수가 판치는 궁전에서, 귀여운 동생을 지켜야지？」
로아 「차라리 황제 자리를 노려보는 건 어때? 옥족인 내가 있잖아♪」
레이 「후훗, 제법 재미있는 말을 하네」
#태극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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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로아 「옥족의 로아군, 등장! 레이씨의 최고의 무기가 된다!」

레이 「의지하고 있어. 그래도 울보인 건 변함 없으니까 무리하지 않기」

 

쓰담쓰담 ポンポン

 

로아 「…인간인 레이가 울지 않으니까, 대신 괴물인 내가 우는 거야」

#태극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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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기～린자봉추(麟子鳳雛)～☆ *장차 큰 인물이 될 존재를 뜻하는 고사성어

로아 「…」
레이 「후… 다녀왔어. 응? 왜 그래, 로아」
로아 「사람이 많았네」
레이 「그렇지. 그래도 제2황자의 생일 축하 자리니까. 그에 걸맞은 규모의 연회가 열리고, 비위를 맞추려는 자들도 몰려들지. …속으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로아 「레이, 눈이 안 웃고 있어 (쓴웃음)」

#태극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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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로아는… 옥족은 『생일』이라는 개념이 있을까?」

로아 「음— 인간 쪽과는 좀 다른 것 같아? 생일이라는 건, 자신 말고 누군가가 말해줘서 의식하는 거잖아? 그런데 옥족은… 있잖아」

레이 「궁극의 개인주의」

로아 「그래. 무리지어 다니지 않아. 그래서 별로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아. 보통은 말이지」

#태극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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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그렇다면… 로아는 좀 다른 편이야?」
로아 「응! 내가 태어났을 때 우연히 가까이에 같은 종족이 있었거든. 그런 인연으로 가끔 돌봐주고, 생일 축하도 받아봤어」
레이 「헤에. 특별한 옥족도 있긴 했구나」
로아 「변덕쟁이라 불렸어. ‘시키’라고 해」
#태극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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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시키…」
로아 「몰라? 꽤 강한 편이었나 봐. 인간 쪽에선 ‘시키 紫鬼 보라색 귀신’라고도 불렸대」
레이 「…들어본 것 같아. 언젠가 만나보고 싶다」
로아 「나도! 나도 만나고 싶어. …근데 천 년 넘게 못 봐서 잊었을지도 몰라. 난 봉인돼 있었거든」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622961112173125633

 

 

레이 「천 년 넘게, 그 작은 구슬 안에서 혼자였구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로아에겐 힘든 시간이었겠네」
로아 「…그치. …아, 아니야, 오늘은 내가 아니라 레이가 주인공이지! 이야기를 돌리자! 그치? 시키에게 고마워하고 있어. 생일은 축하하는 거라고 가르쳐줘서. 그래서… 그,」
레이 「?」
로아 「자, 이거!✨」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622962421798408193

 

 

레이 「이건… 깃털인가?」
로아 「응! 옛 친구인 봉황의 깃털이지!」
레이 「오… 진짜 오래된 친구가 있구나 (그보다 봉황이 진짜 있는 건가)」
로아 「이건 말이지~ 최강의 행운 아이템이야! 인연이 돌아와! 좋은 인재들이 레이 씨의 곁으로 모여들 거야! …필요하지? 마음을 알아주는 동지가」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622963311976525825

 

 

레이 「인재라… 그래.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지」
로아 「백성들의 피로, 정치의 부패… 일어설 때가 가까워졌을 거야, 제2황자여」
레이 「…따라와줄래? 어두운 길을. 끝까지」
로아 「얕보지 마, 인간의 아이야. 우리는 옥족, 어둠에서 태어난 어둠의 자들. 애초부터 밝은 길을 걷지 않았어… 뭐 그런 거지?」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622964347122384896

 

 

로아 「생일 축하해, 레이. 덧없는 목숨. 마지막 숨 쉴 때까지, 네 뜻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레이 「그래, 맞아. 고마워, 로아」

 

― 인류 역사상 최대 영토를 자랑한 대국 『진(真)』이 멸망한 것은, 이 밤으로부터 8년 후의 일이었다.
～태극전기·역사서 중에서～

 

#태극전기

https://x.com/infinit0_info/status/162296538532584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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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시오 「설정만 받아서 밤중에 몰래 투하♪ 나는 인족이래」
쿠로이 「나는… 옥족인가」
시오 「…너, 최강 종족인데도 사는 게 서툴러 보이는 부분, 그대로네 (쓴웃음)」
쿠로이 「네가 눈부신 것도?」
시오 「…아아」
쿠로이 「뭐야」
시오 「아하하, 아무것도 아니야」
※이미지는 이미지입니다
#태극전기

 

https://x.com/pioniX_info/status/15400223908133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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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 태극전기 설정 (*태극전기 팜플렛)

 

스키가와 레이 
[인족] 28세
계약자: 미카제 로아
사사쿠마 이름: 레이레이
「진(真)」국의 황위 계승권을 가진, 지극히 유능한 제2황자.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황후였던 탓에, 가장 정통한 혈통이자 가장 왕좌에 가까운 황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차기 황제를 노리는 제1황자와 제3황자로부터 끊임없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그 자신은 왕좌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나, 사랑하는 이복동생 제4황자 슈가 다치는 일을 겪고, 로아와 만나면서 반격에 나서려 하고 있다.

미카제 로아
[옥족] 549세
계약자: 스키가와 레이
사사쿠마 이름: 안안
옛날, 지방 호족으로부터 황제에게 바쳐진 어느 보옥에 봉인되어 있던 옥족. 레이가 봉인을 해제함으로써 비로소 바깥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외로움을 잘 타던 그는, 오랜 세월 봉인된 채 겪은 고독으로 인해 심하게 지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지만, 레이에게 구원받은 듯하다. 전투에 돌입하면 무서울 정도로 강력해지며, 초고도의 술식과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구사해 최강의 창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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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리 태극전기 설정 (*태극전기 트윗 이미지 하단)

아마기 시오
[인족] 18세
계약자: 하시바 쿠로이


사사쿠마 이름: 기오우 (ギオウ)

 「진(真)」 국가의 군사 면을 책임지는 대장군의 외아들. 아버지에게는 무술을, 어머니에게는 술법을 사사 받아 천 명을 혼자 상대할 수 있는 병사로 성장했다. 뛰어난 장군으로서 병사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민중으로부터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신분상 황위 계승 경쟁에서는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사실 제2황자 레이와는 어릴 적부터 사적인 교류가 있었고, 그가 나선다는 소식을 듣자 가장 먼저 달려갔다.

하시바 쿠로이


[옥족] 542세
계약자: 아마기 시오


사사쿠마 이름: 바쿠 (バク)
 「진(真)」 국가의 변방, 깊은 산속에 사는 옥족. 시간을 잊을 만큼 고요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내고 있었으나, 옥족의 심장이 불로장생의 약이 된다고 믿는 도사의 비열한 함정에 걸려 포획된다. 황제에게 바치는 공물로 실려 가던 도중, 보물의 호위 임무로 파견된 시오와 조우하게 된다. 삶을 포기하고 있던 그의 앞에, 눈부시게 빛나는 인족이 손을 내밀었던 것이다.